틀니

처음엔 잘 맞았는데 몇 년 지나니 자꾸 빠지고 덜그럭거려요. 고장 난 건가요?

틀니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잇몸뼈가 세월에 따라 조금씩 흡수되어 내려앉으면서 틀니와 잇몸 사이에 틈이 생긴 것입니다. 이때는 틀니 안쪽 면을 새 잇몸 모양에 맞춰 채워 주는 '첨상(relining)' 치료로 다시 밀착시킬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은 틀니 수리·첨상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헐거운 틀니를 그대로 쓰시면 잇몸뼈 흡수가 더 빨라지고 잇몸이 헐 수 있으니 미루지 마세요. 단, 흡수가 많이 진행됐거나 틀니가 5~7년 이상 됐다면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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