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가까이 패인 치아는 칫솔질 하나만 탓하거나, 보이는 즉시 모두 때우는 방식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치아 바깥 물체의 마찰, 산에 의한 연화, 치아끼리의 접촉과 침의 보호 능력이 함께 작용할 수 있어 먼저 원인 지도를 그려야 합니다.
패임의 모양이 같아도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치아가 아닌 물체의 반복 마찰로 생기는 손상을 마모, 치아끼리 닿아 닳는 것을 교모, 세균이 아닌 산으로 치면이 약해지고 닳는 과정을 산성 치아마모라고 합니다. 교합력이 치아 목 부분을 단독으로 깨뜨린다는 이른바 굴곡파절 설명은 별도 원인으로 확정할 임상 근거가 충분한지 논란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여러 기전이 겹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모양보다 진행 단서를 찾습니다
패임의 위치와 깊이, 좌우 대칭, 표면의 질감, 시림과 통증을 보고 과거 사진과 비교합니다. 칫솔질 방향과 힘, 산성 음료를 머금는 습관, 역류·반복 구토 가능성, 입마름, 이악물기와 치아 접촉도 문진합니다. 한두 치아에 국한되는지 여러 부위에 비슷한 흔적이 있는지, 수복물과 자연치 표면의 변화가 같은지도 원인을 좁히는 단서가 됩니다. 사진이나 모형으로 기준점을 남기면 단순히 오래된 흔적인지 지금도 진행하는 손상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먼저 줄이고 수복 여부를 정합니다
얕고 안정적이며 시림·기능 문제가 없다면 부드러운 칫솔모와 약한 압력으로 바꾸고 산 노출·입마름 등 확인된 요인을 관리하며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패임이 진행하거나 상아질 시림과 통증이 지속되고, 형태 때문에 기능 또는 심미 문제가 커지면 원인 관리 뒤 수복을 검토합니다. 재료로 덮는 것만으로 계속되는 원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게 닦아야 깨끗하다는 생각부터 바꿉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도 잇몸선과 모든 치면에 닿으면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모가 빨리 벌어질 정도의 힘은 줄이고, 특정 부위만 왕복해 문지르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여주·충주에서 원주 치과로 이동한다면 언제부터 시렸는지와 찬 것·신 것에 반응한 시간을 기록해 오면 원인 구분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원주 무실동 서울매일치과병원이 제공하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의료진 감수: 남중우 병원장
근거 및 참고자료
- FDI World Dental Federation, Tooth Wear Policy Statement — https://www.fdiworlddental.org/sites/default/files/2023-08/DPS3_Non-carious%20tooth%20surface%20loss.pdf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Toothbrushes — https://www.ada.org/resources/ada-library/oral-health-topics/toothbrushes